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 아티스트
- 로제 (ROSÉ), Bruno Mars
- 앨범
- APT.
- 발매일
- 2024.10.18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모든 것: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봄 여행
이색적인 전통 축제를 찾고 계신가요? 충남 당진에서 매년 열리는 줄다리기 축제는 단순한 민속놀이 그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개가 좀 늦었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되는 이 전통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협동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며,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의미와 주요 행사, 인근 관광지와 당진의 먹거리까지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일정: 2025년 4월10일~4월13일
장소: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민속 행사이며,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볏짚 4만단 이라는 엄청난 양의 짚을 투입하여 줄을 꼬는 이 축제는 단순한 놀이나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전체가 하나 되어 큰 줄을 제작하고 힘을 합쳐 승부를 겨루는 ‘공동체 의식’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어, 전통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행사명 | 내용 | 특징 |
---|---|---|
대형 줄다리기 | 기지시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 본행사 | 마을의 화합과 풍년 기원 |
민속 공연 | 풍물놀이, 탈춤, 판소리 등 전통 공연 |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전통놀이 체험 | 굴렁쇠, 투호, 제기차기 등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 |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


기지시 주변 추천 관광지
-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위치한 한국 천주교의 성지
- 삽교호 관광지: 수변공원과 유람선 체험으로 유명한 가족 여행지
- 아미미술관: 폐교를 개조한 예술 공간으로 감성적인 전시 관람 가능
당진에서 맛보는 지역 음식
당진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다양한 특산물과 향토 음식이 즐비한 고장이며, 축제 방문 시 지역 음식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아래 메뉴들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음식 | 특징 |
---|---|
당진 실치회 | 4~5월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생선회 |
간재미무침 |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무친 해산물 요리 |
어리굴젓 | 굴을 소금에 절여 숙성한 밥도둑 반찬 |
축제 방문을 위한 교통 및 주차 정보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인근에서 개최되며, 자가용 방문 시 고속도로 당진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되며, 일부 시간대에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므로 사전 안내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천안역 또는 삽교역에서 시외버스를 환승하여 당진터미널에 도착 후 지역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여행 꿀팁
- 축제 기간엔 인근 숙소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편안한 운동화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넓은 행사장을 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 줄다리기 체험 참여 시 안전 수칙과 진행자 지시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매년 4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열리며, 정확한 일정은 당진시청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 체험, 민속 공연 관람,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자체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체험 부스나 음식 판매 부스는 유료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별도 미니 줄다리기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임시 주차장과 지정 주차구역이 행사장 근처에 마련되어 있으며, 셔틀버스도 일부 시간대에 운영됩니다.
전통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하나의 살아있는 유산이자 마을 공동체의 뿌리를 보여주는 이 행사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함께함’의 가치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당진의 멋진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궁금하신 점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다음에도 흥미롭고 의미 있는 지역 축제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아티스트
- LE SSERAFIM (르세라핌)
- 앨범
- HOT
- 발매일
- 2025.03.14